아시안 B형 간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암협회 한인지부(지부장 김성호)가 무료 B형 간염 검진 및 교육을 실시한다.
미 암협회 한인지부는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B형 간염 프로그램에는 다음달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무료 B형 간염 검진 및 접종, 상담과 교육이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무료 검진은 7일 한인을 대상으로 씨앗(Seed) 아웃리치 센터(42-02 215 스트릿, 베이사이드)에서, 9일은 조선족 동포를 대상으로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 강당(파슨스 블러바드와 45애비뉴)에서 각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검사 후 검사결과에 따라 예방백신이 필요한 한인에게는 추후 3차례의 백신접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B형 감염자는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뉴욕시에 거주하는 무보험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 정보는 비밀이 보장된다.
한편 이와 관련 예약 및 문의는 718-428-7333(씨앗학원)이나 917-656-9497(김영옥 조선족협회 부회장)로 하면 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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