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스키 & 스노보드협회’(제10대 회장 정기의)가 회원증 발급을 통해 회원혜택 확장에 나선다. 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인 스노보드 그룹을 새로 영입, 스키 및 스노보드 붐 조성에 나선 협회는 뉴욕과 뉴저지 인근 스키장들을 이용하는 회원증 소지자들은 각종 요금을 할인받는 계약을 맺어 나가고 있다.
이미 히든 벨리 스키장과 벨레어 마운틴 스키장은 리프트 요금의 50%와 45% 할인이 각각 결정됐다. 회원증은 전산화 작업후 4월께 회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2일 본사를 방문한 정기의 회장은 “스노보드 그룹이 협회 조인을 결정, 대대적인 회원확충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인근 스키장들과 협상을 벌여나가고 있다.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리프트 요금 할인이외 스키장비 대여비 할인, 스키 무료강습, 스키샵 물품 구입시 할인, 호텔 숙박료 할인, 지속적인 한인 협찬업소 발굴을 통해 회원할인 혜택 제공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3월5일과 12일, 임원 및 회원 기술 클리닉(벨레어 마운틴 스키장) ▲3월26일(예정) 협회장배 스키대회(벨레어 마운틴 스키장) ▲미 스키단체와 유대강화(친선경기 및 회원교류) ▲유망주 발굴과 훈련 및 경기출전 지원 ▲타 지역 한인 스키단체와 유대협력강화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의 212-679-3581/www.ka-sa.org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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