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테니스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저녁 베스트프랜드파크에서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 선수만 100여명에 이르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복식과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정찬유-최성환(남자 복식 A조), 김원봉-김지곤(B조), 나마리아-김미숙(여자복식 A조), 조금자-정영혜(B조), 그리고 혼합복식에서 선우인호-윤성미 조가 각각 영예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최석환 회장은 “어느덧 협회가 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스포츠 동호회로 자리 매김 했다면서 “협회가 한인들에게 운동을 통한 친목도모와 건전한 가정을 꾸미는데 큰 기여를 한 것에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시스템 구축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복식A조: 우승-정찬유·최성환, 준우승-최용철·강형기, 3등-이형덕·윤동석 ▲B조: 우승-김원봉·김지곤, 준우승-문석준·이위석, 3등-신시옥·조용재 ▲여자복식A조: 우승-나마리아·김미숙, 준우승-권순희·서점숙, 3등-김영혜·홍미경, B조: 우승-조금자·정영혜, 준우승-이경혜·김홍자, 3등-강스텔라·조진경, ▲혼합복식: 우승-선우인호·윤성미, 준우승
-김인철·최은희, 3등-이운선·이정애 선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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