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탐험협회(회장 김예섭)와 필라델피아산악스키협회(회장 장동건)가 지난해 12월18일부터 공동으로 실시한 무료스키강습이 연인원 48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 성황 속에 지난 5일 강습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스키 붐 조성과 스키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카멜벡 스키장에서 11차례 실시된 이번 무료스키강습은 단계별 지도로 입소문나면서 한인들이 몰리는 등 스키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미동부산악스키연맹 김정섭 회장과 전 국가대표스키선수 김문규, 허동욱씨, 전 올림픽스키대회 심판인 오한열씨, 재일동포 스키선수 출신인 이영복씨 등 최고의 스키전문가들이 강사로 참가,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김예섭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강습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 향후 더 많은 강습회를 개최, 청소년 스키운동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동부한인탐험협회는 스키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 10년간 무료스키강습회를 개최해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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