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병원장 시드니 미첼)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을 취한 걷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5월 20일 레오니아 오버팩 팍에서 열리는 ‘워크 포 맘’(Walk For Mom)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 단체들과 학부모, 교계가 모두 참여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병원의 최경희 부사장은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한인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범 동포적인 차원에서 개최키로 했다”며 “앞으로 뉴저지 일원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은 이번 행사와 관련된 첫 번째 모임으로 10일 북부 뉴저지 일원 한인학부모 40여명을 초청,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의 홍보 담당자인 유니스 강씨는 “한인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생각보다 상당히 높다”고 지적하고 건강한 한인사회를 위해 이번 행사에 대한 한인사회의 활발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비는 20달러이며 수익금은 유방암 홍보를 비롯, 환자들을 위한 장비 마련 등에 쓰여 지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행사문의; 201-594-4846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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