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소재 병원들의 환자 케어 수준이 미전역에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보건 및 노인 서비스국이 미 연방 정부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병원들은 특히 폐렴과 심장병 치료에 있어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조사는 미 연방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가 실시했으며 미 4,200여개 병원들을 대상으로 환자들에 대한 케어 수준을 비교 평가했다.프레스 재이콥스 보건국장은 “뉴저지 병원들의 환자 케어 수준은 미전역의 그 어느 곳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며 “뉴저지 병원들은 환자들에 대한 퇴원 후 케어 부문에서도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뉴저지주 병원은 환자들의 퇴원 후 케어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6점을 받아 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뉴저지에 이어서는 사우스다코타와 아이오와 메인, 뉴햄프셔주가 그 뒤를 이었다.뉴저지주 병원 중 특히 해켄색 대학 메디컬 센터와 로버트 우드 존슨 대학 병원, 애틀랜틱케어
리저널 메디컬센터는 미전역에서 톱 10에 들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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