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중인 목사님을 위해 기도를 긴급히 요청합니다.” 빅터빌에 위치한 실로암소망교회 강노아 목사가 대장암 말기로 3개월을 선고받고 투병 중이다. 강 목사가 졸업한 골든게이트침례대학원(학장 신요한 목사)과 남침례회신학대학(학장 박성근 목사)는 이 소식을 접하고 기도 모임을 갖는 한편 미주 한인교계에 기도를 요청키로 결정했다. 신요한 학장은 “우리 모두가 강 목사의 치유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건강이 회복되는 역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며 한인교회와 성도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도 동참을 부탁했다. 사모와 두 명의 자녀를 둔 강 목사는 2000년 한인교회를 개척해 목양에 헌신해왔다. (760)81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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