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의 가르침이 담긴 ‘디가 니까야’(전3권·초기불전연구원 펴냄)가 처음으로 한글로 완역됐다.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실상사 화엄학림 교수)이 17년에 걸친 노력 끝에 연구원장 대림 스님의 감수를 받아 완성했다. ‘길게 설하신 경들’이란 뜻인 ‘디가 니까야’는 부처의 가르침 가운데 길게 설한 경들을 모은 것이다. 석가모니의 최초의 가르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빠알리어(팔리어) 경장 가운데서도 제일 처음에 해당한다. 완역본은 모두 3권(제1권 계온품 616쪽, 제2권 대품 600쪽, 제3권 빠띠까품 688쪽)으로 출간됐는데, 합치면 1,9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 1982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은 각묵 스님은 1989년 인도로 유학해 인도 푸나대학교에서 산스크리트어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경장 초역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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