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협회 한인지부(지부장 김성호)와 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기철)가 22일 리틀넥에 위치한 중부교회에서 무료 유방 엑스선 촬영(mammorgram) 및 유방암 교육을 실시했다.
메이 이메큐레이트 병원 소속 이동 검진 차량이 동원, 보다 정밀한 진단이 이루어지는 동안 롱아일랜드의 콜드 스프링 하버 암연구센터의 김상용 박사와 미암협회 한인지부 김성호 지부장은 검진에 참가한 20여명의 한인들에게 유방암 자가 진단 및 예방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미암협회 한인지부는 이밖에도 대장암 자가진단기(FOBT KIT)를 무료 제공하고 대장암 검진 방법을 소개했다.
미암협회 한인지부의 류한경 실장은 “오는 4월25일 미암협회 중국인 지부에서 또다시 무료 유방암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무료 검진을 통해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받고 또한 비싼 진료비로부터의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25일 중국인 지부(41-60 메인스트릿 #206) 앞에서 열릴 무료 유방암 검진 행사는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며 40대 이상의 무보험 한인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약, 문의 (718)263-1532(미암협회 한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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