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한인 2세들 주축 뉴욕한인정치연맹 발족
“한인 정치력 신장에 기여하는 KAPA (Korean Americans for Political Advance-ment)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변호사와 소셜워커, 전문직 종사자 등 한인 2세들이 주축이 돼 지난달 29일 발족한 뉴욕한인정치연맹(KAPA)의 공동위원장 스티븐 최와 제니퍼 김 변호사는 이같이 밝히고 향후 실시되는 각종 선거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을 정치 이슈화 하는 등 실질적인 정치력을 발휘하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정책수립에도 적극 나서기로 해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싱크탱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티븐 최 공동위원장은 “입장과 노선이 분명한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정치력 신장단체로 한인사회의 실질적인 권익 대변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정치력 신장에 관심 있는 2세 전문가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KAPA는 이민자 권익옹호와 인권옹호, 나아가 이민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특정정당과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정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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