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 뉴욕지사가 미주 시장내 한국 농산물 수출품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aT 뉴욕센터의 염대규 뉴욕지사장과?한 국농촌경제연구원 전창곤 연구위원은 6일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김영해)를 방문 , 피망, 오이, 호박 등 지난 해 미 농무성의 수입허가를 취득한 한국농산물의 효 과적인 미주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aT 염대규지사장은 “수입허가를 추가 취득한 한국농산물 중 특히 피망(Bell Pepper)은 일본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고 설명하고 ▲전략 품목을 선정해 ▲
안전도 ▲유통 ▲판매망 구축 등 미주시장 진출의 주요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 석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해 회장등 청 과협회 관계자들은 방문진에게 ▲특히 북미주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멕시코와 남미 및 캐나다 산으로 미국 내에는 세계 각지 농산물이 사철공급되고 있음을 환 기시키고 ▲유통과정에서 한국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시키며 ▲포장과 디자
인 등에서도 미국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문진은 청과 협회에 이어 헌츠포인트 청과도매시장 내 최대규모급인 다리고(DArrigo)사를 방문 , 마이크 플라이셔?이사로부터 미 농산물 유통과정과 판매시장 및 소비자 구 매성향 변화 등 최근의 추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국내 도매업소,주요 유통업체 명부를 전달받았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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