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대 코리안리소스센터 디렉터가 메릴랜드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프로그레시브 메릴랜드’의 2006년 지도자 상을 수상한다.
김 디렉터는 금연프로그램, 암 예방교육, 고혈압 및 당뇨관리 교육 등을 통해 한인 등 이민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온 점과 이민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디렉터는 5일 “코리안 리소스센터 디렉터와 메릴랜드 시민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커뮤니티 사업에 참여해 왔다”며 “주류사회가 한인사회를 인정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 디렉터 외에도 잔 루이스 연방하원의원(조지아주), 매기 매킨토시 MD 주하원의원, 짐 로우더스 유나이티드 푸드 회장이 지도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30분 그린벨트의 마틴 크로스윈즈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레시브 메릴랜드는 공무원조합, 교사조합, 노동자 총연맹(AFL-CIO) 등 노동조합과 종교단체, 흑인인권단체(NA ACP), 메릴랜드 시민협회 등이 가입해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