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온 원로시인 김남조씨가 8일 미주문협 주최 강연회에서 “삶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진천규 기자>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고 있던 시인은 “보고 싶었다”는 말로 첫 인사를 건넸다. “내년이면 80입니다. 인생의 긴 그림자와 어줍잖은 인생, 800개의 시와 에세이 콩트 등 내 작품들, 그간에 부스러진 종이들과 남루한 업적들 모두 이끌고, 정말 노구를 무릅쓰고 여러분들이 그리워서 여기에 왔습니다.” 강단에 선 것이 송구스럽다는 시인의 인사가 오히려 송구스러운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를 맞았다.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유권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시작된 팰팍 거리 축제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20일까지 팰팍 타…
민권센터는 지난 16일 퀸즈보로홀에서 열린 ‘플러싱 카지노 건설’ 마지막 공청회에 참석해 반대 시위를 벌였다. 민권센터는 이날 플러싱에 카지노…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 대표 테렌스 박)이 지난 11~12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소재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뉴저지)과 그레이스 멩…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창립 27주년을 맞아 세계 25개 지역 4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제27차 총회가 ‘내일을 위한 희망’을 주제로 지난…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 자문위원회(대표 유주태)는 지난 11일 퀸즈 플러싱 소재 160BBQ 식당에서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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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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