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실시예정이었던 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김정섭) ‘제 2회 무료경로등산안내 프로그램’이 21일로 연기됐다.
김정섭회장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경로회관이 다양한 협조를 약속하면서 노인들의 문의가 급증, 부득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매달 1-2회 무료경로등산안내 프로그램을 실시,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 연맹 산하단체들과 뉴욕한인봉사센터 경로회관의 적극적인 도움약속으로 보다 많은 노인들의 참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무료경로등산안내 프로그램을 연맹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처음으로 실시,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노인 건강증진과 산악 붐 조성을 위해 무료로 실시되고 있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제 2회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노인들은 우선 예약을 마쳐야하며 오는 21일 오전 9시까지 플러싱 공영 주차장으로 집결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당당 의사로부터 등산이 가능하다고 인정된 노인들로 초보자들을 환영한다.
한편 산악연맹은 일반 한인들의 건강증진과 산악 저변인구확대를 위해 주 3회(수, 토, 일) 등산 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 오전 8시30분 플러싱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문의 718-219-66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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