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A 졸업반에 재학중인 한인 여대생이 ‘미스 버지니아 US 패전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캐서린 김(사진·김혜나·22)양.
캐서린 김양은 지난 8일 리치몬드 레이스웨이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스 버지니아 선발대회에서 리치몬드시 시장인 더글러스 와일더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김양은 7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스 US 패전트’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등 ‘버지니아주 대표미인’으로 공식 활동한다.
김양은 UVA에서 드라마와 심리학을 복수전공한 재원으로 오는 5월 졸업후 뉴욕 브로드웨이나 할리웃으로 진출, 뮤지컬계에 뛰어들 계획이다. 뉴욕 태생의 김양은 신입생 시절 부학생 회장을 지낼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는 일반 미인대회와 달리 외모와 함께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 여성(20~29세) 가운데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을 선정대상으로 한다.
‘미스 US 패전트’ 대회는 1957년 창립된 이후 해가 갈수록 인기를 얻는 전국 대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특히 버지니아주는 올해 처음으로 후보를 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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