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국대학동문 총연합회(회장 이정공)가 오는 6월22일(목) 브롱스 스플릿락 골프장에서 대학동문 대항 골프대회(준비위원장 장계인)를 개최한다.
행사 홍보를 위해 19일 본보를 방문한 관계자들은 “대학총연은 한인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최근 사업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다”며 “골프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대학총연의 유익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사회로 환원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5월 대학총연 웹사이트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대학총연은 특히 한인 1.5·2세들의 결혼과 건전한 만남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젊음의 광장’ 행사를 ‘오작교’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미상 부회장이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또한 골프대회에 앞서 오는 5월25일(목)에는 현직 회장단 초청 간담회 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웹사이트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각 대학 동문회의 동참과 기타 현안문제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현재 대학총연에는 약 30여개의 회원대학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행사 문의: 516-680-0465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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