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나 알레이라 패밀리 콘서트’가 열린다.(위) 나성영락교회는 부흥 2006 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영락찬양축제를 개최한다.
‘부흥 콘서트 2006’
‘해오른 누리’ 공연
패밀리 콘서트 등
내달 영락교회서 열려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림형천)는 5월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오후 7시30분 ‘부흥 콘서트 2006’을 개최한다.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콘서트는 예배와 찬양의 지속적인 회복과 부흥을 도모하고 북한과 한민족 디아스포라 사역을 위한 구체적인 헌신자를 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흥한국’이 주최하고 안디옥 선교훈련원, 평양과학기술대학, 샘의료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고형원 전도사 및 부흥한국 싱어즈 찬양이 예배 인도를, 최성규 전도사 및 전문연주자들이 예배음악을 맡고 송정미, 정종원, 최인혁, 정유성 목사 외 현지 음악 사역자들이 협력한다. 또한 평양과학기술대학 정진호 교수가 ‘청년이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오대원 목사가 ‘북한을 품으라’이라는 주제로 설교할 예정이다.
부흥 콘서트 미주투어의 일환인 이번 LA 행사는 전략적으로 각 선교 분야의 헌신자들이 지속적인 헌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 교회 및 단체들과 함께 현장 상담 및 사후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서트를 마치고 안디옥 선교훈련원에서 각 지역별 협력 교회 및 중보기도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배의 능력을 경험하길 바라는 선교 관심자와 헌신자, 청장년과 학생들, 그리고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돕기 원하는 크리스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나성영락교회는 부흥콘서트 후 ‘지나 알레이라 패밀리 콘서트’와 ‘해오른 누리 공연’이 문화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 자나 알레이라 패밀리 콘서트
12일 오후 7시30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나 알레이라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찬양사역으로 유명한 자나 알레이라와 그의 밴드가 온 가족이 함께 찬양과 율동을 배우며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가족중심의 공연과 예배를 이끌 예정이다. 행사 담당 노승환 목사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가족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 해오른 누리 공연
19일 오후 7시30분 ‘해오른 누리’ 찬양공연이 열린다.
해오른 누리는 ‘꾸러기들의 굴뚝여행’과 ‘쉘부르’의 보컬이었던 이호찬을 중심으로 95년에 결성한 그룹으로 맑고 깨끗한 노래를 부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그룹은 96년 대학로에서 첫 무대를 가진 후 각 대학과 고등학교 순회공연, 유럽 6개국 투어 공연, 미국 남가주 투어와 1001번째 행복콘서트 등을 통해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대중들에게 직접 전하는 길을 걸어왔다. 홈페이지 www. youngnak.com 전화 (323)227-1400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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