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특별예배에 한인교회 동참 호소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 장로)가 ‘6.25 사랑의 빚 갚기 결연 캠페인 특별 예배’를 실시한다.
최근 월드비전은 운영위원회 모임을 통해 오는 6월25일을 사랑의 빚 갚기 메인 주일로 정하고 한인교계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미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6.25 사랑의 빚 갚기 결연 캠페인 특별예배’는 6.25 직후 우리가 받은 사랑의 빚을 기아에 처한 제 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일로 되갚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랑 나눔의 행사다.
심장우 지부장은 “미주에 있는 모든 한인교회가 6월25일 주일, 혹은 가능한 한 주일을 ‘사랑의 빚 갚기 주일’로 선포, 50여년전 우리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를 바란다”며 한인교계의 동참을 호소했다.
동부 지부에 따르면 1일 현재 뉴욕효신장로교회와 은혜장로교회, 퀸즈중앙장로교회, 수정성결교회, 순복음연합교회등 5개 교회가 특별예배를 갖기로 결정했다. 미전역에서 500여 교회가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부지역은 100여 교회 동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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