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국, 7월17일까지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공공보건부가 제3회 ‘담배연기 없는 우리집’ 미술·에세이 콘테스트 공모를 8일부터 시작했다.
뉴욕시 보건국(DOHMH)과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담배연기 없는 우리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 미술작품 및 에세이 작품 응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KCS 공공보건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궁극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을 만드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콘테스트 주제는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은 건강한 우리 집, 현명한 우리 집, 존중하는 우리 집’ 등이다. 참가자들은 공모 작품을 통해 이들 3가지 주제를 전달해야 한다. 응모 에세이와 창작글, 시 등은 500자이내야 되며 사진이나 그래픽 디자인, 페인팅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응모가 가능하며 1사람당 1점의 작품만을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KCS 공공보건부 팸플릿이나, 웹사이트(www.kcsny.org)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 서 및 작품 제출은 The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Metropolitan New York Public Health program(149 West 24th St 6th Fl,, New York NY 10011)으로 해야 하며 별도의 종이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의 연락처를 적어야 한다.
마감은 오는 7월17일까지. 입상자들은 총 3,000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 또한 뉴욕시의회로부터 상장이 전달되고 한국일보에 게재된다. 이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증명서가 수여된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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