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말달리자’ 동명이인 특집… 금-황, 사투리 맞히기 신구 대결
‘보라 대 보라.’
어느 보라가 더 잘할까. 동명의 탤런트인 40대의 금보라와 20대의 황보라가 이름을 걸고 사투리 신구대결을 벌인다.
금보라와 황보라는 MBC 예능프로그램 ‘말달리자’(연출 전진수)에 출연해 사투리를 알아맞히며 따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투(two)’ 보라는 가수 김현철과 개그맨 김현철에 이은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에 출연하는 것으로 충청도가 고향인 선배 연기자 금보라와 경상도 출신인 황보라의 숨은 사투리 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들은 동명이인 한 팀으로 출전해 닮은꼴 윤택-데프콘팀, 이수근-김종민(코요태) 팀과 사투리 입심을 격돌한다.
‘말달리자’는 사투리를 통해 우리말의 정확한 표현법과 각 지역마다 독특한 정서를 알아보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양 보라의 사투리 대결은 오는 22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