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건국(DOHMH)는 상당수의 뉴욕시 여성들이 자궁경부암(Cervical Cancer) 검진을 받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보건국이 운영하는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 센터를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심각하게 악화될 때까지 증상이 없지만 심할 경우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지만 1년~3년 사이 한번 검진 받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조기에 발견될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뉴욕시 여성 중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여성은
5명중 1명 꼴. 보건국은 “자궁경부암 검진은 죽음을 예방할 수 있는 검사다”며 “보건국은 경제적 문제로 검진 받기를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해 무료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용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보건국 산하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센터<관련 도표 참조>는 5개보로 내 10여개가 존재하며 성생활이 활발한 18~65세 여성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65세 이상인 경우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 이와 관련 자궁경부암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검진 센터 위치는 뉴욕시 핫라인(311)이나 보건국 웹사이트(www.nyc.gov/html/doh/html/std/std2.shtml#qs)에서 확인 가능하다.<홍재호 기자>
퀸즈 지역내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 센터
지역 위치 운영시간 연락처
코로나 34-33 정션 블러바드 오전8시30분~오후4시(화, 목) 718-476-7815
자메이카 90-37 파슨스 블러바드 1층 오전8시30분~오후4시(월~금) 718-262-5572
오전8시30분~오후1시(토)
락커웨이 67-19 락커웨이 블러바드 오전9시~오후5시(월~금) 718-945-7150(예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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