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보건국이 모기의 활동이 늘어나는 6월을 맞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뉴욕커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보건국은 이를 위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위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국이 발표한 웨스트 나일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모기가 유일한 전염경로인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대책이다. 이를 위해 집과 집 외곽은 청결하게 유지, 모기의 접근을 최소화 한다.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디트(DEET)가 함유된 방충제를 집 실내·외에 뿌린다.
▲모기의 활동이 높은 시간대에 외출은 피하며 외출시에는 긴소매 웃옷과 긴 바지, 양말을 착용,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 옷에도 소액의 방충제를 뿌리는 것도 좋다. 이밖에도 모기가 많은 곳을 외출할 시 화장품 또는 향수 등 모기를 끌어들이는 물품사용을 자제한다.
▲모기가 서식하고 번식할 수 있는 웅덩이 등의 고인 물을 집주위에서 제거한다.
▲집 내에는 반드시 방충망을 설치하고 구멍이 없나 방충망을 수시로 점검한다.
▲집 주변에서 죽은 동물, 특히 새를 발견할 경우 빠르게 311에 신고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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