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요산악회(회장 정영은)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잉카문명의 발상지인 안데스 해외 등정을 떠난다. 이번 해외등정에는 10명의 대원이 참석, 페루의 수도 리마를 시작으로 옛 잉카의 수도 쿠스코와 마추픽추, 뿌노 지역 등을 등정한다. 특히 산악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한 호수인 티카티카 호수가 있는 뿌노 지역 등정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정영은 회장은 “뉴욕일요산악회 창립 4주년을 맞아 남미 페루의 유명한 잉카 문명 발생지를 방문키로 했다.
해외원정은 지난해 알프스 등정이후 두 번째로 매년 한 번씩 해외등정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차 해외원정 관련 발대식은 오는 8일 오후 7시 한미부동산 사무실에서 갖는다.
한편 지난 메모리얼 연휴 2박3일간 캣츠킬 우드핸드 벨리 캠핑장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28일 10마일 산행에 나선 뉴욕일요산악회는 캣츠킬 주립공원에 제일 높은 슬라이드(Slide Mt.., 4180ft)봉과 코넬(Cornell Mt. 3860ft)봉, 위텐버거 (Wittenberg Mt. 3780ft)봉 등 3개의 산봉우리
를 약 10시간에 걸쳐 등반했다. 산행문의 718-460-2714
A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