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제 6회 미 동북부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 한국학교의 박동연(5학년)군이 제 6회 미 동북부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박군은 힘차고 맑은 목소리로 지정곡 ‘별 보며 달 보며’와 자유곡 ‘네잎 클로버’를 불러 대상(뉴욕 총영사상)을 받았다.
초등부 부문의 금상은 임혜지(뉴저지 한국학교 2학년)양이, 중·초등부 부문의 금상은 임지윤(찬양 한국문화학교 4학년)양이 각각 차지했다.
9개 팀이 경합을 벌인 중창 부문에서는 뉴저지 한국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뉴저지 갈보리 무궁화한국학교(교장 이덕균 목사) 주최로 뉴욕총영사관, 재미한인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회장 이승은), 뉴욕 한국일보 등이 후원한 이날 동요대회는 초등부(1∼3학년), 초·중등부(4∼8학년), 중창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8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갈보리 무궁화한국학교의 교장인 이덕균 목사는 “자라나는 2세들에게 우리의 정서와 민속을 깨우쳐주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 박동연(사랑) ▲초등부 금상 임혜지(뉴저지), 은상 민승기(원광), 동상 강지아(갈보리무궁화), 장려상 정윤아(아콜라), 박연희(아가페), 서은진(포트리한국문화) ▲초·중등부 금상 임지윤(찬양한국문화), 은상 황명환(아콜라), 동상 송 아름다운(갈보리무궁화), 장려상 손나연(엘리자베스), 정하나(성김대건), 김샘(갈보리무궁화) ▲중창 최우수상 뉴저지 한국학교, 우수상 엠마오 한국학교, 장려상 갈보리무궁화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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