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사무총장 손신) 공공보건부가 오는 19일 KCS 플러싱 경로회관(42-15 166 스트릿)에서 당뇨병 설명회를 갖는다.
지난 5월 25일부터 시작된 3차례의 당뇨병 설명회를 총 정리하는 이번 설명회는 김세진 가정의학 전문의가 강사로 참가한다. 주요 내용은 지난 5월27일과 6월5,12일에 각각 실시된 설명회인 ‘임상학적 당뇨병(5월25일)’, ‘운동(6월5일)’, ‘음식(6월12일)’의 종합. 이밖에 추가로 당뇨병 치료를 위해 먹어야 할 약품과 저혈당과 고혈당의 차이점이 소개되며 무료 혈압 및 혈당 검진도 실시된다.
KCS 공공보건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들의 의문점 및 요구사항을 조사 한인커뮤니티에 맞춤형 당뇨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KCS 공공보건부의 박지현 실장은 “참가한 한인들 중 생각보다 당뇨병에 치명적 요소인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이들이 많았고 체중이 적으면 BMI도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 당
뇨병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설명회들을 통해 KCS는 한인들의 요구 사항을 인지 더욱 활성화되고 한인들에게 필요한 당뇨병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KCS 공공보건부(212-463-9685)로 하면 된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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