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성령쇄신 청년봉사회, 30일부터 세미나… 공동 미사도
남가주 성령쇄신 청년봉사회(KYCR, 지도신부 최석현·회장 존 홍)는 오는 30일부터 7월3일까지 리버사이드의 디바인워드 피정의 집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번 ‘젊은이들을 위한 성령 안의 새생활 세미나’는 18세에서 30대 사이의 미혼 또는 기혼 한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혼동된 이중문화권 사이에서 생활의 지표를 잃기 쉬운 청년들에게 성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소서 성령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공동미사를 비롯해 참가자들이 언어에 구애받지 않도록 배려해 영어권과 한국어권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강의와 그룹 나눔, 개인 상담 등이 실시된다.
남가주 성령쇄신 청년봉사회는 1993년 1.5세 사제인 정현철 신부(그레고리한인성당)를 중심으로 LA에서 처음 설립돼 현재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청년 단체로 매주 토요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기도회를 갖고 있다.
등록비는 160달러이며, 당일 접수 시 180달러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 kycr.org 를 참조.
문의 한국어 윤요한 (818)360-1208, 영어 존 홍 (714)875-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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