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지역 고등학교에서 한인 학생의 중퇴율이 5명중 1명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현지언론에 인용된 토론토 공립교육청의 보고서는 고교 과정이 5년에서 4년으로 축소된 2000년에 입학한 당시 9학년 학생 1만8,400명 가운데 고교과정을 마친 학생은 6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출신 학생들의 고교 중퇴율은 14%로 캐나다에서 태어난 학생의 중퇴율 23%보다 낮았지만 한인학생 중퇴율은 20%로 17개 모국어 그룹 가운데 10번째로 높았다. 토론토 정착교육파트너십(SEPT) 조이스 안 상담원은 “한인학생의 자퇴율이 생각보다 높다”면서 “고등학생들의 경우 학업에 의욕을 잃어 결석을 많이 하면 학교에서 한 학기 휴학할 것을 권하는데, 이는 억지로 다니게 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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