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추대...무역학교 사업 전개할 것
뉴저지 한인경제인협회(회장 최용식)는 27일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정권호 이사를 선출했다.
총 15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정권호씨는 만장일치의 지지를 얻어 협회의 제 12대 회장으로 일하게 됐다.
정 회장 당선자는 “요즘에는 대기업들도 30대 CEO들을 임명하는 추세에 맞춰 협회원들과 여러 선배님들이 본인을 믿고 회장으로 추대하신 것 같다”며 “젊음의 상징인 추진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아울러 “협회에 금융계에 종사하시는 회원들이 많은 만큼 전문성을 활용하는 협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과 무역 교류를 원하는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무역 학교 사업을 우선적으로 전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제 11대 최용식 회장은 “신임 회장과 집행부가 뉴저지 경제인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뒤에
서 협회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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