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비자발급 신청 등 각종 민원업무처리
뉴저지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뉴욕총영사관이 실시하고 있는 영사 순회업무가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7일 뉴저지 한인회(회장 최중근)에서 열린 제 3차 영사 순회업무에는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각종 영사 관련 업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뉴저지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영사 순회업무를 통해 약 1,000여명의 뉴저지 한인들이 맨하탄을 찾아야 되는 번거로움 없이 뉴저지에서 여권 및 비자발급 신청, 재외 국민등록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최중근 뉴저지 한인회장은 “바쁜 이민생활을 살고 있는 뉴저지 한인들이 영사 순회업무에 대해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2달에 한번씩 영사 순회업무가 실시될 예정이긴 하지만 더욱더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 한인회 사무실에 영사관
직원이 일주일에 2~3일씩 상주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측에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회의 김현석 사무총장은 “2차 순회업무에 이어 이번에도 한인들을 위한 순서 번호표를 발급,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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