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사 프로 ‘광야’ 6기 7월1일까지 지속
청소년 선도기관인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Youth And Family Focus) 주최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인 ‘광야’ 6기가 지난 25일부터 시작돼 오는 7월1일까지 지속된다. 지난 25일 플러싱 키세나 팍에서 집결, 업스테이트 세어 폰드 캠프사이트에 도착한 한인 청소년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스스로 텐트를 치고 음식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6시에 기상, 피쉬킬과 싱싱 교도소, 홈레스 셸터인 ‘레스큐 미션’, ‘그레이스 가든’ 양로원, 해비타트 휴머니티(불우이웃 집 지어주기 운동), 어린이 병원‘세인트 메리’ 등을 매일 방문해 강도 높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봉사활동을 마친 밤에는 학생들과 소셜워커들이 그룹으로 대화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서로 나누며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보람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숙 전도사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정체성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야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뉴욕한국일보와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 공동으로 수료증이 증정되며 그 중 리더십이 탁월한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광야 프로그램 7, 8기는 각각 7월30일, 8월20일 시작된다. ▲문의; (718)661-2500, (917)4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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