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비 1,000달러 등 당근 잇따라
LA경찰국이 경관 모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쓰레기 수거비 인상으로 통해 경찰력 증강에 필요한 예산은 마련했지만 진작 후보자를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LA경찰국의 경관 모집에 빨간불이 커진 것은 연방, 주정부는 물론 각 지역 정부 경찰국들이 대거 경찰 채용에 나서기 있기 때문. 공급되는 ‘자격을 갖춘 후보자’ 인구보다 수요가 더 높은 것이다.
고심하던 시 당국은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시 당국은 소개된 경찰 지원자가 성공적으로 경찰학교를 마치고 일선 배치될 때 그를 소개한 개인은 물론 비영리단체에 500∼1,000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 까다롭기로 유명한 신원조회 과정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시당국은 신세대들 대부분이 재미 삼아 마리화나 한번쯤은 피어보는 실정 때문에 이유와 횟수를 막론한 마약 사용 전력 무조건 탈락 조항도 수정할 예정이다. 완벽해야되는 신용기록 규정도 완화시킬 방침이다. 장기간 걸리는 신원조회 기간 단축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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