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연합교회(담임목사 나구용)가 지난 5월 유치원~1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생명샘 글짓기 대회’의 입상자 명단이 2일 발표됐다.
’기도‘라는 주제로 300여명의 1.5·2세 아동들이 참여한 올해 두 번째 대회에서 영예의 잉글우드 시장상 수상자로는 제이미 강(11학년), 레이첼 신애 권(9학년), 조셉 장(11학년) 군 등 3명이 선정됐다.
이외 올해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브라이언 김(8학년) ▲금상: 심세훈(6학년), 리사 한(7학년) ▲은상: 에스더 유(4학년), 에릭 한(9학년) ▲동상: 저스틴 정(유치원), 조나단 리, 션 리(이상 1학년), 한 신, 유니스 차, 제니퍼 백, 조나단 한(이상 3학년), 기수완, 저스틴 리, 유혜미, 스티븐 권(4학년), 폴린 박, 줄리아나 리(이상 5학년), 데이빗 안(6학년), 에릭 김(9학년), 제니퍼 리 정(10학년) 등이다.
문화도서부장 이규용 권사는 “대회는 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어릴 때부터 실생활과 신앙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시장상은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는 것 이외에도 한인교회와 지역사회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6일(일) 오전 11시30분 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마이클 와일즈 잉글우드 시장이 교회를 방문, 시장상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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