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뉴욕한인회 후반기 이사회가 전문성, 리더십과 경험이 풍부한 한인들로 구성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임기인 한인회 후반기 이사회는 전·현직 한인회장 및 전·현직 지역, 직능단체장 등이 이사로 대거 참여했다.
뉴욕한인회 전직 회장으로는 이문성, 이정화, 신만우, 김석주, 김기철 전 회장 등 5명이 이사로 참여했다. 한인회장 임기를 마치면 대부분 일선에서 물러나 전직회장으로서의 활동에 머무르지만 이들은 이사로 다시 참여해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에 다시 나선 것.
민경원 신임 이사장은 건설협회장 출신이다. 이와 함께 현직 직능단체장으로 강병목 식품협회장, 곽우천 봉제협회장, 김영해 청과협회장, 김용선 네일협회장, 장봉천 귀금속협회장, 박정열 기술인협회장, 이석우 수산인협회장, 이재춘 뷰티서플라이협회장, 전광철 경영인협회장, 정봉재 뷰티서플라이협회장, 정영식 건설협회장, 차성규 치과기공사협회장, 최봉호 냉동공조협회장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각종 직능단체 전, 현직 회장들이 이사를 수락, 한인회 이사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인회 이경로 회장은 전직 한인회장의 참여는 현직을 떠나서도 계속해서 한인사회에 애정을 갖고 도와줌으로서 시행착오를 격지 않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직능, 봉사 단체장들이 참여함으로서 뉴욕한인회 의사결정에 직간접 참여 및 연대책임을 질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됐다며
이같은 참여는 한인사회가 하나 되고, 미래를 향한 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구도가 만들어 진 것이다며 환영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이사들의 상견례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오는 14일 이사 친선의 밤 행사를
갖는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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