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샘 교회, 도미니카 선교기금 음악회 개최
8월7일부터 16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에 나서는 생명 샘 교회(담임목사 김영인)가 2일 선교 기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했다.
8명으로 구성된 생명 샘 교회 선교 팀이 선교현장에 전달할 약품과 물품 구입비용을 마련키 위해 마련한 이날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주디 강씨와 ‘푸치니 국제 성악 콩쿠르’와 ‘로렌 재커리 2006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한 테너 이용훈씨를 비롯, 소프라노 김인숙, 장선영, 테너 문성영씨, 생명 샘 교회 찬양대 등이 출연, ‘주의 기도’와 ‘생명의 양식’ ‘거룩한 성’ 등의 명 성가와 오페라 아리아 등을 연주,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인 목사는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는 뉴 멕시코와 페루 선교에 이은 우리교회의 3번째 선교사역으로 현지에 있는 6개 교회를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펼칠 예정이다”며 “특히 문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이 있을 정도로 낙후한 도미니카 공화국을 위해 1,000개의 안경을 공급하고 치과 진단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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