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올연말 대항마 출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사 브랜드의 디지털 음악 및 비디오 플레이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MS가 애플컴퓨터 `아이팟(iPod)`의 경쟁작으로 준비중인 플레이어를 올해 크리스마스에 처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아이튠스(iTunes)`에 대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MS는 최근 자체 브랜드의 휴대용 음악 및 비디오 플레이어를 생산·판매하기 위해 개발해 왔으며, 주요 음반사들과 라이센싱 협상도 진행중이다.
MS, `아이팟` 대항마 만든다
이번 프로젝트는 MS의 떠오르는 스타 경영자인 로비 바흐가 총괄하게 된다.
바흐는 엑스박스 비디오게임 사업부 개발 담당자로 지난해 12월 엔터테인먼트 & 장비 사업부 사장으로 승진했다.
MS는 올 연말 신제품을 시장에 내 놓은 뒤 대대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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