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랏츠도 부진한 실적에 아랑곳 하지 않고 경영진에게 보너스를 듬뿍 쥐어주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라스베가스 샌즈 코퍼레이션의 CEO 셸든 애들슨은 지난해 봉급과 보너스를 합쳐 360만달러를 받았다. 경영실적에 비해 보너스가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리조트호텔·카지노를 소유한 라스베가스 샌즈 코퍼레이션(Las Vegas Sands Corporation)의 CEO 셸든 애들슨은 2005년 봉급과 보너스를 합쳐 360만달러를 받았다. 성과급 계약조건보다 100만달러가 더 많은 액수다. 일을 잘해서라기보다 행정적인 오류로 그렇게 됐다. 이사진은 “CEO 업무평가에 대한 부적절한 해석”을 인정하면서도 이 돈을 다시 조정하지 않았다. 또 다른 경영진 4명에게도 후한 보너스를 지급했다. 이들 5명에 대한 보너스만 해도 280만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 샌즈 주식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재미를 못 봤다. 지난해 주가는 18%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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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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