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막
OC 페어(사진)가 7일 ‘꽃의 힘-정원의 해’를 주제로 코스타메사의 88 Fair Dr.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114회를 맞은 이 페어는 남가주에서 치러지고 있는 축제 가운데 규모와 역사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행사로 다민족이 펼치는 각종 공연과 다양한 놀이기구, 음식부스들이 마련된다.
특히 8,500석 규모의 퍼시픽 앰피 디어터에서는 오렌지카운티 마켓 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각종 공연과 콘서트들이 행사기간인 21일간 저녁 내내 펼쳐진다. 이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음악가들도 초청된다.
올해 행사 하이라트로는 워싱턴 뮤추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회 오렌지크러시 디몰리션 더비와 스피드웨이 레이싱, 황소 타기, 코미디 등이 있으며 플라자 아트 무대에서는 13, 20, 27일 오후 5시에 요리 전문가들의 요리시범도 있게 된다. 또 최고 품질의 가축 경매도 라이브스톡 아레나에서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다.
개장시간은 화~금요일은 정오부터 자정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며 월요일인 10, 17, 24일은 휴무한다.
입장료는 일반 8달러며, 60세 이상 노인 6달러, 6~12세 아동 4달러, 5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주차료는 일반 5달러, 버스나 리무진 10달러, 우선주차시 10달러다.
(714)708-3247
www.ocfair.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