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형편에 있는 3명의 한인 여성 암환자 돕기 마일당 약정운동<6월10일자 A5면 등>에 한인들의 온정 어린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6일 현재 약정 총액이 5,000달러를 넘어섰다.
오는 14일 버몬트 100마일 극한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암환자 돕기 마일당 약정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마라톤클럽(KRRC) 권이주 회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4,00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5,160달러가 약정돼 5,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상철씨와 무명의 한인이 각각 200달러씩 약정한데 이어 유기택, 정홍택, 김진호, 안태식, 미 암협회 김성호 한인지부장(이상 100달러), 신현탁, 손정환, 스마일 약국(이상 50달러), 강명희(20달러)씨 등 10여명이 추가 동참을 약속하며 약정 총액은 5,160달러가 됐다.
약정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한인들은 개인수표로 ‘Pay to the order of’에 KCS라고 쓰고 왼쪽 하단 메모란에 ‘Emergency Fund’라고 써서 PO BOX 86 Demarest, NJ 07627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문의: 917-690-7171, 646-642-3499, 718-639-3241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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