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 2세 조직인 적극적 참여 활동위원(Pro-Active Constituency Committee)는 16일 성 바오로 정하상 한인천주교회(주임 이가별 가브리엘 신부)를 방문, 한인 1세대와 2세대를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및 선거참여 캠페인과 한국의 미국비자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 투표소 통역원 모집 활동 등을 전개했다.
올 들어 16번째로 열린 이날 캠페인을 통해 유권자센터는 10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하고 207명으로부터 비자면제 서명을 받았다. 특히 유권자센터는 뉴저지에서 받은 169명의 비자면제 서명을 합쳐 이날까지 총 1,218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총 227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했다. 유권자센터 백도현 프로그램 디렉터는 “유권자 센터가 한인들로 부터 받은 유권자 등록용지는 오는 8월17일 선관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올 해 뉴욕 주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유권자 등록은 8월18일까지로 당일 우체국 소인이 찍히거나 선관위를 방문, 직접 전달하면 9월12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권자 센터는 지난 2004년 대통령 선거와 2005년 선거에서 불편을 당한 한인유권자들의 불평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선거당시 유권자 등록을 했는데 투표를 할 수 없었던 경
우와??계속해서 투표를 했음에도 당일 투표를 할 수 없었던 뉴욕시 거주 유권자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불평 신고 서류는 유권자 센터에 전화 혹은 www.koreanvoter.com 을 방문, 서류를 다운받아 유권자 센터로 보내면 된다.
Fax : 718-961-4603 주소 : 40-11 149 pl. Flushing NY 1135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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