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합재단(Citizens Union Foundation)이 9월12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와 11월7일 실시되는 본 선거를 도울 선거도우미를 모집하고 있어 한영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성공적인 선거를 위해 투표당일 각 투표소에 배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선거 도우미는 ▲검열관(Inspector/ Poll Clerk) ▲이중 언어지원/통역원(Interpreter) ▲안내원(Information Clerk) ▲입구 안내원(Door Clerk)으로 나눠 모집하며 모두 뉴욕거주 18세 이상으로 검열관을 제외하고는 영주권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투표소 내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되는 검열관은 시민권자로 유권자 및 정당등록이 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선거법에 의거 배치되는 이중 언어 지원/통역은 이중 언어를 편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안내원은 유창한 영어실력이 요구되며 입구 안내원은 영주권 이상 뉴욕 주 거주자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도우미에게는 수고비가 지급 되는데 특히 이중 언어 지원/ 통역원은 2차례 선거를 통해 총 460달러의 수고비를 받게 된다.
시민연합재단의 제인 김 씨는 “뉴욕 시는 연방평등선거법에 의거 선거 도우미를 모집하는데 특히 한국어와 중국어, 스패니시 이중언어 통역원을 모집하고 있다. 투표율 증가와 성공적인 선거를 위해 이중언어가 가능한 한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선거도우미 신청서는 http://www.citizensunionfoundation.org/pollworker 를 통해 구할 수 있
다. 문의 212-227-0342(교환 4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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