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민 문호가 지난달에 이어 3달 연속 크게 후퇴한데 이어 취업이민도 지난달과 비교해 진전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무부가 17일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1순위가 7월 우선일자(2000년 1월 1일)에서 3년이나 크게 후퇴한 1997년 1월1일로 나타났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 대상의 가족이민 2A순위도 6월 우선일자(2001년 4월 22일)에서 19개월 후퇴한 7
월 우선일자에서 전혀 진전이 없는 상태다.
지난 4월 발표된 5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2001년 10월1일에서 2000년 10월1일로 1년을 후퇴해 최악의 적체현상을 보였던 취업이민 3순위 ‘비전문직 부분’은 지난 6월, 7월에 이어 8월에도 또다시 동결사태를 맞았다.특히,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 보기 드문 2개월 연속 진전을 보였던 취업이민 3순위(전문직)는 8월 우선일자(2001년 10월 1일)에서 결국 동결 사태를 맞았다.<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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