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 컴텍센터 오픈
컴퓨터 개인별 교육 실시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장애인도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컴퓨터 테크니컬센터’(컴텍센터)를 18일 오픈한다.
부에나팍에 위치한 사무실 한편에 마련되는 이 센터는 기존 시설에서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대형 스크린과 프로젝트, 7개의 평면 모니터를 갖춘 신형 펜티엄 컴퓨터가 배치돼 누구나 컴퓨터를 배울 수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컴퓨터의 기초에서 워드, 그래픽 등 흔히 쓰이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준다.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개개인에 맞는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의구 선교단 총무는 “중증 장애인도 컴퓨터를 통해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컴텍센터 오픈 감사예배는 18일 오후 7시 밀알선교단(7212 Orangethorpe Ave. #7A, Buena Park, 90621)에서 열린다. 문의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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