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 치료비 20-30% 절감방안 도입 계획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메디케어 비용 지불 체계를 개혁, 병원에 지불하는 최신 의료 기술 또는 치료비를 20~30% 절감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연방정부 관계자들은 병원이 현 메디케어 시스템의 오류 때문에 일부 환자들을 치료할 때 의료비용에서 큰 이익을 보고 있으므로 의료비 비율을 정확하게 조율하기 위해 새로운 메디케어 방안을 도입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의사와 보험회사, 병원 측은 새 메디케어 시스템이 실행되면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연방후생국 마이클 O. 리빗 국장은 새로운 메디케어 비용 지불 시스템은 병원 청구비가 아니라 정확한 병원비용을 기준으로 하는데다 같은 질병이어도 그 경중에 따라 의료비용을 다르게 책정하기 때문에 훨씬 더 정확하다고 설명했다.새로운 메디케어 비용 지불 시스템은 미네소타에 위치한 테크놀로지 회사인 ‘3M 보건정보 시스템스’가 개발했다. <김휘경 기자><일부지역 중복>
7월18일자 ‘메디케어 비용 지불체계 개혁’ A1면 기사가 밤새 발생한 화재 사건 기사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A6면으로 넘어간 부분만 남았기에 A1면 기사를 다시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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