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홍수, 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준비 요령과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세요.”국토안보부(DHS)가 17일 일반인, 사업체 운영자, 아동 등을 대상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안전 및 생존 요령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레디 캠페인’(Ready Campaign)이라고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3년 만들어진 웹사이트(www.ready.gov)를 통해 전개된다. 이 웹사이트에는 ▲물, 의약품, 식량, 손전등, 라디오 등 비상용품 비축 ▲가족 간 비상연락망 구축 ▲정부기관 및 매스컴을 통한 정보취득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DHS 안전 예방 담당관인 조지 폴스맨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웹사이트(www.ready.gov)는 성인들은 물론 8세 이상의 아동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비상사태 대처 방법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 문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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