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대도시 탑 10에 선정됐다.
머니매거진이 17일 소득, 안전도, 주택가격, 학군, 취업률, 날씨 등을 모두 종합해 발표한 ‘살기 좋은 동네(Best Places to Live)’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가 미 전국 대도시 가운데 살기 좋은 곳 10위에 선정됐다.대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스프링스이며 그 뒤를 텍사스 오스틴, 애리조나 메사, 노스캐롤라이나 레일리,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버지니아 비치, 네브래스카 오마하, 오하이오 컬럼버스, 캔자스 위키타 등이 이었다.
도시 크기에 상관없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는 인구 12만8,000명의 콜로라도 주 포트콜린스였으며 일리노이 네이퍼빌, 텍사스 슈거랜드, 메릴랜드 컬럼비아, 노스캐롤라이나 케리 등이 뒤를 이었다.
뉴욕주의 도시로는 인구 11만2,000여명이 거주하는 업스테이트의 라마포가 49위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포함됐다.한편 주민들이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로는 커네티컷 주의 그리니치(11만2,493달러), 가장 안전
한 도시는 뉴저지 주 웨인, 가장 주택가격이 높은 곳은 캘리포니아 뉴포트 비치(136만2,500달러), 가장 교육률이 높은 도시는 버지니아 알링턴(37.5%)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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