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사무실 산하 뉴욕주시민권유닛(New York State Citizenship Unit)과 뉴욕주 소비자보호 위원회(NYSCPB)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 내 과학관(Hall of Science)에서 ‘시민의 날(Citizenship Day)’ 행사를 갖는다.
아주인평등회(AAE),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히스패닉 연합(HF) 등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이민자 커뮤니티가 무료로 공연을 펼치며 오후 3시부터는 이민법, 이민 상담사기, 신용보고와 채무 추심, 주거 및 주택 소유권, 영세사업 및 창업, 가정 폭력에 대한 웍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의 참석자들을 위해 여권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며 어린이 안전 ID 카드를 발급해준다. 또 각종 게임이 준비돼 있으며 시민권 신청에 대한 현장 상담 및 지원을 해준다.이밖에 이민자들을 위해서는 인권 및 노동법, 사회보장제도와 메디케어, 푸드 스탬프 및 메디케
이드, EPIC, 공공 근로 기회, 아동 양육지원, 정부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무료로 통역되며 입장 및 주차도 무료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뉴욕주시민권유닛은 조지 파타키 주지사가 지난 2001년 이민자 커뮤니티를 도와주기 위해 신설됐다. ▲문의; 212-961-8261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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