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회장 김상모 목사)가 주최하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서거 제41주년 추도식’이 18일 뉴욕 순복음 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한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식은 김진홍 대외교섭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회기도, 추모사, 내빈추모사,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승만 박사 관련 다큐멘터리를 함께 시청하고 이박사의 얼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모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승만 박사의 철저한 반공건국 이념과 애국애족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33년 동안의 미국망명 생활에서 조국해방을 위해 투쟁했던 이박사와 같이,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도 내 조국이 ‘불바다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는 추모식 이후 초대회장인 윤세웅 박사에게 공로패를, 정대열 사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고 노던 블러바드 168가 사무실앞에서 기념사업회 현판식 및 기념 촬영 행사를 가졌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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