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피스트라노 통합교육구를 15년간 이끌어온 제임스 플레밍 교육감이 19일 마침내 사임했다. 2005년 있었던 통합교육구위원 소환운동에 참여한 교사, 학부모의 명단을 교육구가 보복차원에서 확보해 보관해 왔다는 의혹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내려진 결정이다. 플레밍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조만간 은퇴를 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몇 주간 불거진 문제로 이를 앞당기게 됐다”면서 “앞으로 있을 교육위원 선거에서 교육구 현안이 의제가 돼야지, 교육감 사임 여부가 정치적 문제가 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구는 특별회의 소집을 통해 새로 교육감을 물색하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플레밍 교육감 사임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1년간 교육구를 상대로 투쟁해 왔던 학부모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교육위원들은 플레밍 교육감을 희생양으로 보는 듯하나 아직 교육구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