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지사 사무실 산하 뉴욕주시민권유닛(New York State Citizenship Unit)과 뉴욕주 소비자 보호 위원회(NYSCPB)가 주최한 ‘시민의 날(Citizenship Day) 행사가 22일 열렸다.
아주인평등회(AAE)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히스패닉 연합(HF)등의 협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내 과학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권 신청에 대한 현장 상담과 지원이 실시됐다. 여권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한편 어린이 안전 ID 카드를 발급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민법, 이민 상담사기, 신용보고와 채무 추심, 주거 및 주택 소유권, 영세 사업 및 창업, 가정 폭력에 대한 웍샵이 실시됐다.
이밖에도 ▲인권 및 노동법▲사회보장제도▲메디케어▲푸드 스탬프▲메디케이드▲EPIC▲공공 근로 기회▲아동 양육지원▲정부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가족 단위의 참석자들을 위한 각종 게임도 마련되었고 한국 전통무용을 비롯한 각종 이민자 커뮤니티의 전통 문화 공연이 열렸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무료로 통역되었다.
<홍재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