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카운티, 2001년 이후 두번째 규모
주택시장이 냉각되며 건축업자나 소유주들이 주택을 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 피날카운티의 신규주택 허가는 호황기에 버금가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피날카운티의 주택시장이 냉각되자 주택 건설업자들은 구매 가능성이 있는 바이어에게 가격을 깎아주거나 수영장을 무료로 만들어주고 부엌의 캐비닛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의 특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 피날카운티의 올해 신규주택 허가건수(계획 포함)는 1만6,571건으로 최대 호황기였던 지난해의 1만8,749건에 비해 약 2,000건이 빠지지만 2001년 후 두번째로 많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날카운티의 최근 4년간 신규허가 건수는 2001년 1,281, 2002년 4,324, 2003년 6,470, 그리고 2004년 1만1,760건 등이며 2001년에서 2006년까지의 총 허가건수는 5만9,155건으로 집계됐다.
피날카운티의 지역별 허가건수(계획 포함)를 보면 ▲카운티 비합병지역 3,327(6월1일 현재) 계획 7,824(2005년 9,423건) ▲마리코파시티 1,351(6월15일 현재) 2,970(6,613) ▲카사그란데 1,139(6월15일 현재) 2,504 (1,752) ▲쿨리지 486(21일 현재) 1,031(617) ▲아파치 정션 681(23일 현재) 1,428(136) ▲플로렌스 227(6월15일 현재) 449(98) ▲에로이 149(27일 현재) 305(83) ▲수피리어 0, 2005년 22건 ▲Kearny 5(22일 현재) 10(5) ▲맘모스 0 등으로 나타났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